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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14일 오전, 경의중앙선 가좌역 인근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
전차선에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이로 인해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는데요. 이번 글에서는 사고의 정확한 원인, 운행 재개 시각,
그리고 정부 및 철도당국의 향후 안전 강화 대책까지 차근차근 정리합니다.
1. 사고 개요 요약
항목내용
| 사고 일시 | 2025년 6월 14일 오전 7시 50분경 |
| 사고 위치 | 경의중앙선 가좌역 ~ 신촌역 간 |
| 사고 원인 개요 | 사다리차(이삿짐차) 작업 중 전차선에 접촉 |
| 피해 상황 | 전기 공급 중단, KTX·경의선 구간 열차 운행 중단 |
| 운행 재개 시각 | 약 5시간 20분 후인 오후 1시 10~30분경 복구 완료 |
2. 전차선 접촉의 원인 분석
- 작업 허가 없이 철도 보호구역 진입
- 해당 구간은 철도보호지구로, 높은 안전 규제 적용 대상입니다.
- 장비 높이 계산 부실
- 40m가량 펼친 사다리차가 25,000V 전차선에 직접 접촉했습니다.
- 작업자 안전의식 부족
- 사다리가 넘어지며 전차선 접촉 강도가 매우 높았으며, 작업 중 주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.
3. 사고 영향 및 운행 혼란
- 출근 시간대 전면 운행 중단
- 가좌~신촌 구간 양방향 통제, KTX 서울역·행신역 포함 지연 발생.
- 대체 교통 혼란
- 이용객이 선로를 따라 직접 이동하는 사례도 발생, 대중교통 혼잡과 불편 가중.
- 당국 긴급 대응
- 코레일 긴급 복구반과 국토부, 철도경찰, 교통안전공단 등
- 관계기관이 총출동, 사고 초동 대응에 나섰습니다.
- SNS·커뮤니티 실시간 확산
- 대응 지연에 대한 비판이 거세며, 운행 서비스 품질 논란 일어남.
4. 운행 재개 시각 및 코레일 발표
- 복구 완료 시각
-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0분 사이, 약 5시간 20분~5시간 40분 후 정상 운행 재개
- 코레일 공식 성명에서는
- “사고는 작업 차량의 불법 진입으로 인한 전차선 접촉으로 발생했으며,
- 철도보호지구 안전수칙이 위반되었다”고 공식 발표했습니다.
📌 정리
항목내용
| 사고 발생 | 6월 13일 오전 8:20 |
| 운행 중단 구간 | 서울역 ↔ 행신역 (양방향) 포함 일부 |
| 운행 재개 | 6월 13일 오후 1시 30분경 |
| 중단 총 시간 | 약 5시간 |
5. 정부 대응 및 제도 정비 현황
- 국토부는 사고 현장에 철도국장, 철도경찰대장, 안전감독관 등 관계자를 급파해
- 시설 전수조사 및 특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.
- 철도보호지구 내 고소차량 진입 제한 강화 방침 추진.
- 행위제한 규정을 어길 경우 과태료 및 형사처벌 조항 강화 예정
6. 결론 및 CTA
이번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교통 혼란과 안전 위기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경고였습니다.
더 철저한 장비 규제와 안전 교육 체계 없이 동일한 사고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.
정부와 지자체, 철도당국의 제도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인식 변화도 함께 이뤄져야 할 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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