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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, ‘4.5일제’ 실근로 단축 지원법 추진…40→36시간 로드맵 공개”

by 쩐비 2025. 6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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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서론: 실근로 단축 지원법 로드맵 발표

6월 20일 국정기획위 회의에서 고용부는 주 4.5일제 도입을 위한 근로시간 대폭 단축 계획을 보고했습니다.

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  • 주 법정 근로시간 52시간 → 48시간으로 축소
  • 연장근로 허용 한도 12시간 → 8시간으로 조정
  • 포괄임금제 금지 및 근로시간 기록·의무화 추진
  • ‘퇴근 후 카톡 금지법’ 등 연결하지 않을 권리 입법
  • 단계별 도입: 연내 지원법 제정, 내년 포괄임금제 금지, 2027년 평가 후 확대

 

이 발표는 ‘OECD 평균 노동시간(연1717시간)’ 달성을 위한 실질적 조치로 평가됩니다.

 

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(정책 반영 전 처리 절차, 최대 52시간 기준)

 

고용노동부

'20.3.1일부터 유튜브는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.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려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(크롬, 엣지, 파이어폭스, 오페라 등) 하시기 바랍니다. ※ 주52시간 초과 인

www.moel.go.kr

 


2️⃣ 로드맵 핵심 내용 정리

시기 핵심 조치
2025 하반기 실근로시간 단축 지원법 제정<br>포괄임금제 금지·근로기록 의무화 추진
2026 포괄임금제 전면 금지, 근로시간 기록·관리 법제화<br>유연근로·시차출퇴근제 법제화
2027 제도 실효성 평가 후 전국 적용 여부 검토
 

⚙️ 이 로드맵은 일하는 방식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하며,

특히 ‘공짜노동 근절’, ‘휴식권 보장’, **‘시간 기록의무’**라는 3대 전략 축을 중심으로 합니다.

 


3️⃣ 기업 및 사회 반응

  • 경영계:
    • “생산성 향상 없는 근로시간 단축은 비용 증가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”며 우려 제기
    • 내년 포괄임금제 금지로 인한 중소기업 비용 부담도 지적
  • 노동계:
    • “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 실현 기대”라며 긍정 평가
  • 정부:
    • 주 4.5일제 도입 기업에 세제·고용지원 인센티브 예산(26~29년, 약 835억원) 계획


4️⃣ 정책 효과 및 리스크 분석

✅ 긍정 효과

  • 워라밸 강화, OECD 평균 연간 노동시간 감소 가능성
  • 휴식권 보장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완화
  • 촉진되는 유연근무제, 카톡 금지법 도입으로 삶의 질 개선 기대

⚠️ 리스크

  • 중소·영세기업 부담: 인건비 증가, 기록관리 부담 우려
  • 생산성 악화 가능성: 경영계 지적 사항
  • 포괄임금제 금지 논란: 전문직·영업직 근로시간 산정 어려움.

🔧 해결 방안

  • 단계적 도입사회적 합의 강화
  • 기업 인센티브 병행(세액 공제·고용지원금 등)
  • 포괄임금제 예외조항 명문화로 현실 대응


5️⃣ 실제 도입 시나리오 및 차별화 포인트

  1. 2025 하반기
    • 실근로시간 단축 지원법 제정 → 유연근무 법제화 + 근로시간 기록 의무
  2. 2026
    • 포괄임금제 금지 시행
    • 유연근로 신청권·근로 재배치 청구권 도입
  3. 2027
    • 시범기업 성과 평가 (근로시간·만족도·생산성 지표 분석)
    • 전국 확산 여부 결정

📈 기업별 예상 대응

  • 대기업: 내부 시스템 정비 및 유연근무 전환
  • 중소기업: 기록관리 부담 대비 솔루션 도입 가속화
  • 플랫폼 노동자: 유연권 보장 및 휴식권 강화 기대


6️⃣ 결론

실근로 단축은 단순 시간 줄이기가 아니라,

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준비하는 온-오프 워라밸 전환입니다.

 

정부 정책은 법·제도 정비 기반이며, 기업현장과 근로자의 수용성에 따라 성패가 판가름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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